[사랑을싣고] 34년만에 중학생 시절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웠던 수녀님이자 선생님을 만났다..| 최란 | KBS 2007.04.10

탤런트 최란이 가슴 깊이 기억하고 사랑하는 중학교 시절의 선생님을 찾는다!

1974년 성의여자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수녀님이 있었으니, 바로 양요순 선생님! 언제나 단아한 모습과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선생님은 그야말로 모든 학생들의 우상이었다.
늘 자유롭게 학생들을 가르쳤던 선생님은 이론 교육보다는 학생들의 인성을 가꾸어주기 위해 애썼고, 야외수업을 통해 늘 학 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을여 주었다. 또한 최란은 선생님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것들을 깨우치고 배을 수 있게 되었 다.
그런 선생님을 존경했기에 최란은 선생님의 걸음걸이부터 말하기, 쓰기 등 선생님이 하는 것이라면 무조건 따라할 정도였는 데...
다음 해, 전근을 가게 된 선생님과 아쉬운 이벌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잊지 않고 대학생이 될 때까 지 선생님과 꾸준히 편지를 주고받으며 선생님을 그리워했는데...
양요순 선생님은 탤런트 최란에게 있어 인생의 길잡이와도 같은 분이었다!

탤런트 최란과 양요순 선생님의 그리운 만남은 과 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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