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NEWS 161122 충주시-충주험멜 결별 공식 선언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22 нояб.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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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충주험멜과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중소도시를 연고로 둔
이 프로구단은 지자체와의 운영비 지원폭을
두고 이견을 보이다 6년 만에 떠나게 됐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연고지 충주를 향한 작별인사는
결국 거둬들일 수 없게 됐습니다.
붙잡아보려고 협상 주체로 나섰던 충주시도
충주험멜과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INT▶
"더는 붙잡을 여력이 없다"
충주험멜이 중소도시 충주로
연고를 이전한 것은 지난 2010년.
K리그 첫해인 2013년 지역의 기대 속에
홈경기마다 평균 관중 1,600명이 몰리면서
각계로부터 19억 원의 지원을 받았지만,,,
만년 하위권 성적에 관중도, 지원도 줄면서
올해는 충주시가 지원한 5억 원이 전부.
지원 부담을 혼자 떠안게 된 충주시가
내년에 5억 원을 늘려 지원하려 했지만
시의회조차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최종 협상에서 험멜은
"5억원을 더 줘도 어차피 구단 운영은 어렵다",
충주시는 "재정상 더는 여력이 없다"며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SYN▶
"구단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
충주험멜은 이전할 연고지가 없으면
해체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 가운데,
지역 일부에선 시민구단으로 전환하자는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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