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기저귀 5번도 못갈아준 나쁜 아빠인데…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는 가족 덕분”[푸디人]
Автор: 푸디인
Загружено: 7 ма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9 637 просмотров
#미쉐린#미슐랭#강민구셰프#밍글스#안성재셰프#모수#미쉐린가이드#미쉐린가이드2025
지난달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전체 레스토랑 셀렉션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기존 등급에서 한 단계 더 승급된 셰프들이 자신의 이름이 호명될 때 표정에서 드러나는 환희와 감격의 순간은 이번 행사의 백미였습니다.
선호와 취향이 다양한 미식 세계에서 소수의 누군가가 평가해 줄을 세운다는 건 사실 논란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래서 미쉐린 가이드의 ‘별’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분들도 간혹 있죠.
그러나 올해 미쉐린 행사를 보고 나면 셰프들에게 미쉐린 ‘별’이 얼마나 소중하고 간절한지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별’은 그들에게 꿈이자 요리를 하는 원동력이었고, ‘별’을 따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열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격렬하고 고통스러웠기 때문이었겠지요. 이러다 보니 미쉐린 3스타의 영광은 누구에게나 쉽게 오지 않고, 그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건 더욱 힘들 것 같습니다.
올해는 ‘흑백요리사’ 히어로인 안성재 셰프가 작년에 국내 유일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의 영업을 중단하면서 과연 3스타 레스토랑이 새롭게 나올지, 나온다면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리고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밍글스가 차지했고 대한민국 미식 문화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올해 안 셰프도 조만간 ‘모수’를 다시 연다고 하니 두 셰프의 진검승부가 기다려지네요.
또 한국의 재료를 한국인보다 더 잘 활용하면서도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조셉 리저우드 셰프의 에빗이 2스타로 한단계 상승하며 행사장서 승급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희열과 환호, 때로는 눈물과 감동으로 훈훈했던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아이 기저귀 5번도 못갈아준 나쁜 아빠인데…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는 가족 덕분”[푸디人]](https://ricktube.ru/thumbnail/23NgvQZWqAA/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