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공 내가팔단금 醫療氣功 內家八段錦 Baduanjin – Inner Body Workout 조정현한의사
Автор: 카이스트 한의사의 과학적 건강법 [養生]
Загружено: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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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팔단금 1단 양수탁천리삼초(兩手托天理三焦)
12:29 팔단금 2단 좌우개궁사사조(左右開弓似射雕)
14:12 팔단금 3단 조리비위비단거(調理脾胃臂單擧)
15:34 팔단금 4단 오로칠상왕후초(五勞七傷往後瞧)
17:33 팔단금 5단 요두파미거심화(搖頭擺尾去心火)
21:35 팔단금 6단 양수반족고신요(兩手攀足固腎腰)
26:35 팔단금 7단 찬권노목증기력(攢拳怒目增氣力)
28:32 팔단금 8단 배후칠전백병소(背後七顚百病消)
♣ 내가수련內家修鍊에 대하여
동양에서는 오랜 시간 생명력을 잘 기르는 방법을 연구해 왔고, 이런 연구는 양생공 수련 요결로 귀결된다.
전통적인 양생공 수련 요결은 문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그 공통적인 것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 체중이 양발의 뒤에 오게 하고 모든 각도에서 몸이 똑바르고 반듯하게 한다(입신중정立身中正).
⁃ 머리의 정수리가 굳세게 하늘을 받치되, 목을 충분히 이완해서 부드럽고 느슨하게 한다(허령정경虛領頂勁 or 정두현頂頭懸).
⁃ 어깨 관절을 부드럽게 열어 느슨하게 이완하고, 양팔의 무게를 느끼며 팔꿈치도 아래로 늘어트린다(송견침주鬆肩沈肘 or 침견추주沈肩墜肘).
⁃ 가슴의 긴장을 풀어 느슨하게 이완하고, 등도 따라서 자연스럽게 펴진다(함흉발배含胸拔背).
⁃ 허리는 긴장을 풀고 느슨하게 늘어트리듯 이완한다(송요鬆腰).
⁃ 무릎은 적당히 구부리고 고관절은 접어 가라앉히며 느슨하게 이완한다(굴슬송과屈膝鬆胯).
⁃ 엉덩이 근육을 부드럽고 느슨하게 늘어트리고 가랑이는 자연스럽게 원형이 된다(수둔원당垂臀圓襠).
⁃ 꼬리뼈를 정중앙에 반듯이 놓고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어트린다(미려중정尾閭中正).
⁃ 마음의 눈으로 온몸을 훑어보며 편안하게 이완한다(전신방송全身放鬆).
⁃ 다리 전체가 반석같이 편안하면서도 견고하게 뿌리를 내린다(하반온고下盤穩固).
⁃ 상체는 기혈이 성글어지고 하체는 기혈이 빽빽해져서(상허하실上虛下實), 성글어지는 느낌과 빽빽해지는 느낌이 분명하게 구분된다(허실분청虛實分淸).
⁃ 모든 방향에서 지탱하듯이 고르게 탄성이 느껴진다(팔면지탱八面支撑).
⁃ 의식을 단전에 두고 지켜서(의수단전意守丹田), 몸의 에너지가 아랫배에 차곡차곡 쌓인다(기침단전氣沈丹田).
기공 수련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위의 요결을 모두 정확하게 지켜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입신중정立身中正, 방송放鬆, 기침단전氣沈丹田' 세 가지가 핵심이 된다. 이것을 '양생공 3대 요결'이라고 부른다.
또한 그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면 '하지 운동, 몸의 이완, 마음의 이완'이 되는데, 이것을 '양생 3조건'이라고 부른다.
이런 양생공 수련 요결(or 양생 3조건)을 '동시에 모두' 만족하면 그 즉시 체내 에너지(정기正氣 = ATP)가 증가하게 되고, 이렇게 체내 에너지가 늘어나 있는 상태를 '기공태氣功態'라고 부른다.
이 ‘기공태’는 무술에서 외가권과 내가권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수련 중 기공태를 유지하고 그 효능을 중시하면 ‘내가권’이 되고(내가수련內家修鍊 = Inner Body Workout), 이와 달리 근력이나 기술의 단련을 강조하면 ‘외가권’이 된다.
즉 '내가內家'란 '인체 내면의 상태'를 중시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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