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정 강사의 포인팅 마스터 클래스 3강 포인팅 테크닉의 질감처리 및 스타일링

블루 드라이가 아니라
텍스처 설계와 위도 컨트롤이다

완성된 드라이를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니라
질감 처리가 가장 예쁘게 먹는 상태까지만
핸드드라이로 세팅하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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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전 준비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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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가 아닌 끝 머리 위주로
약간 무거운 제품을 사용해
텍스처의 베이스를 먼저 만든다

• 블루 드라이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
정확한 위도와 의도를 갖고
만지는 것이 드라이의 본질

• 롤 사용 X
본연의 모질과 모량을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질감 처리를 들어가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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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핸드드라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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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어에서 떨어지는 모발은
반드시 목선에 달라붙게 컨트롤

• 손으로 막 잡는 드라이 X
의도를 가지고 누르고, 밀고, 방향을 만든다

• 사이드와 프론트는
손바닥 방향과 압력에 따라
전혀 다른 쉐입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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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인턴에게 드라이를 맡기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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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도의 디자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뿌리부터 모발을 꺾어버린다

• 꺾인 머리는 수정이 훨씬 어렵다

• 그래서 기준 드라이는
디자이너가 직접 잡고
크루들은 그 기준을 이해하도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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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의 질감 처리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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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퍼링 50% 구간 사용

• 이전 30% 대비
훨씬 가볍고 트렌디한 텍스처

• 핀셋 사용 최소화
손과 가위만으로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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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이퍼링 디렉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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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들어가면
목에 더 밀착되고 슬림해진다

• 옆에서 들어가면
힘 있는 라인과 쉐입 유지 가능

• 두상, 헤어라인 높낮이, 모량에 따라
위 / 옆 / 뒤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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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위 컨트롤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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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 크게 벌린 후
천천히 닫으며 내려오면
부드럽고 뾰족한 질감

• 닫는 속도가 빠르면
톡톡 끊기는 질감

• 무거운 부분 정리는
이너에서 속도 조절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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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런트 vs 포인팅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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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팅만 사용
→ 뾰족하지만 파먹힌 느낌

• 블런트 후 포인팅
→ 라인은 살아있고
얄쌍한 텍스처 완성

• 어떤 선택이 좋은지는
디자인 의도와 고객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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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벼운 머리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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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어를 많이 내는 게 가벼움이 아니다

• 모발이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구조
이 구조가 있어야 손질이 쉬워진다

• 손질 안 되는 머리의 대부분은
가벼운 머리가 아니라
애매하게 무거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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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피니싱 드라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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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를 다 정리하지 않는다

• 거친 텍스처는 남기고
겉단만 최소한으로 정리

• 블루 드라이도
호리존탈 X
위빙, 블록식으로 겹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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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타일과 고객 매칭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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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한남동 스타일은
손질 가능한 고객에게만 어울린다

• 손질 안 하는 고객에게 주면
컴플레인의 시작

• 디자인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질문
이 고객은
이 스타일을 관리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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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늘 강의의 핵심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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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감 처리는 옵션이 아니라
디자인의 대부분

• 드라이, 커트, 질감, 스타일링은
전부 연결된 하나의 설계

• 잘라서 예쁜 머리가 아니라
고객이 집에서 살아나는 머리가
좋은 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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