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난 진짜 운이 없는 앤가 봐" 입학도 하기 전 아이 말에 무너진 엄마 / KBS 2026.01.19.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6-01-18
Просмотров: 2741
이 학부모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자녀의 중학교 배정 결과에 불만에 큽니다.
집 근처에 중학교 3곳을 두고도 통학하는 데 1시간 가까이 걸리는 중학교로 강제 배정됐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강제 배정 학부모/음성변조 : "아이가 (배정표를) 받고 나서 '난 진짜 운이 없는 애인가 봐' 그러면서 펑펑 우는 거예요. 당연히 갈 수 있는 학교들을 놔두고 그 먼 데를 자기가 지원하지도 않은 학교에."]
이처럼 4곳까지 쓸 수 있는 희망 학교가 아닌 중학교로 강제 배정된 울산의 초등학생은 올해 150명에 달합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에 불균형이 큰 남구의 옥동·야음 학군과 구 전체가 하나의 학군으로 묶인 동구에 집중돼 있습니다.
그나마 동구는 남녀로 구분됐던 단성 학교를 공학으로 전환하며 올해 강제 배정자가 크게 줄었지만, 남구는 별다른 해법이 없습니다.
거리를 고려하지 않는 컴퓨터 추첨 방식의 중학교 배정을 고수하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매년 쏟아지자, 교육청이 16년 만에 중학교 배정 방식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이달 중 초안을 내고 공청회 등을 거쳐 이르면 3월에 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근거리 우선 배정과 선호 학교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입장차를 얼마나 좁힐지가 관건입니다.
[천창수/울산시교육감 (1월 6일): "이해관계가 좀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어느 정도 적정한 선에서 합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그 기간이 좀 쉽게 되면 3~4월 중에 결정될 것 같고 좀 길어지면 늦어질 수도 있지 않겠나…."]
교육 당국이 해묵은 중학교 배정 민원을 잠재울 개선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홍희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학군배정 #울산 #컴퓨터추첨 #뺑뺑이 #강제배정 #원거리학교 #중학교배정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