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전, 절대 버리지 마세요! 초간단 ‘전 찌개’ 너무 쉽고, 너무 맛있어요.

명절에 남은 전, 버리지 마세요!기름기 쏙 빠지고, 국물까지 시원한 ‘전 찌개’로 새롭게 즐겨보세요.
육수 없이도 깊은 맛이 나는 이유는 바로 쌀뜨물 + 새우젓 + 고춧가루 조합 덕분이에요.
냉동실에 남은 전 몇 장만 있으면, 한 냄비 뚝딱! 남은 전으로 끓인 이 찌개, 밥 두 공기는 기본이랍니다. 🍚

🥘 [전 찌개 재료]
남은 전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등 아무 전이나 OK)
무 1/4개,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 [양념 재료]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새우젓 1큰술
국간장 약간
후추 약간
🍲 [육수]
쌀뜨물 600ml (육수 없이도 깊은 맛!)

👩‍🍳 [전 찌개 끓이는 법]
1️⃣ 냄비에 쌀뜨물, 무, 양파, 새우젓을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2️⃣ 고춧가루를 넣고 거품을 걷어 깔끔한 국물을 만듭니다.
3️⃣ 중불로 줄여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4️⃣ 다진마늘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5️⃣ 전은 마지막에 넣기 전, 뜨거운 물을 한번 끼얹어 기름기를 제거하세요.
6️⃣ 약불에서 10분 정도만 끓여 전이 풀어지지 않게 마무리!
7️⃣ 대파, 청양고추를 올려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 꿀팁
여러 종류의 전을 섞을수록 국물 맛이 훨씬 풍부해져요.
새우젓이 들어가면 조미료 없이도 깊은 감칠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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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명절 지나고 냉동실 차지하고 있는 남은 '전' 해치워볼까요?^^
00:07 초간단 양념으로 육수도 필요없는 '전 찌개' 끓여볼게요.
00:13 *재료: 전, 대파, 무, 양파, 청양고추
00:17 *초간단 양념: 다진마늘, 고춧가루, 새우젓, 국간장, 후추
00:27 *육수: 쌀뜨물
00:30 무, 양파, 대파, 청양고추 썰어 준비합니다.
00:38 전 찌개는 꼭 한번 먹을 양만 끓이는게 좋아요.
00:43 여러번 데우면 전이 다 풀어져서 찌개가 맛이 없어집니다.
00:50 쌀뜨물 600ml, 무, 양파 1/2개, 새우젓 1스푼을 먼저 강불에서 한번 끓여줍니다.
01:00 👉전은 풀어지기 쉬우니 국물을 다 끓인 다음, 마지막에 넣어야해요.
01:09 고춧가루 2스푼 넣어 강불에서 한번 끓입니다.
01:18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줘야 국물맛이 깔끔합니다.
01:27 중불에서 무가 반정도 투명해질 때까지 익혀줍니다.
01:36 마늘 1큰술 넣어주면 국물은 다 끓여진거에요.
01:46 전은 넣기 전에 뜨거운 물 한번 끼얹어주면
01:54 👉기름이 씻겨져서 국물이 텁텁해지는 것을 좀 방지할 수 있어요.
02:02 약불로 줄인 상태에서 전을 넣어줍니다.
02:10 전은 여러가지 넣을수록 국물맛이 좋아집니다.
02:16 강불에서 끓이면 전이 풀어지기 쉬우니 계속 중약불 10분 정도만 끓여야해요.
02:25 후추 뿌리고, 국간장으로 취향껏 간 맞추시고 대파, 청양고추 올려주면 다 끓여진거에요.
02:34 *완성~. 쌀뜨물, 새우젓으로만 국물맛 낸 초간단 '전 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