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파도에 바다가 뒤집어지던 날 하루 일상
Автор: 황도이장
Загружено: 2025-11-10
Просмотров: 18971
기온이 뚝 떨어진 날,
찬물로 설거지하고 밥 짓고 빨래까지 해야 하는 하루가 시작됩니다.
황도이장은 손이 시리도록 찬물에 손을 담그고,
바람에 맞서며 살아가는 섬의 일상을 기록했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바다는
백파로 뒤덮여 하얗게 뒤집히고,
태양광 패널이 날아갈 듯 흔들려
새벽에 지붕 위로 올라가 손수 눕혀놓았습니다.
해안의 스티로폼 가루는 파도에 밀려나
황도의 바다가 오랜만에 맑게 비칩니다.
바람이 거세 숨쉬기도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도 삶은 계속됩니다.
16분 동안 담은, 황도의 진짜 하루.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