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커스텀 캠페인 - 녹아내린 왕좌 [Molten Throne] : 저그의 유산 [Legacy of the Zerg] - 8. 잊혀진 자

스타크래프트 커스텀 캠페인 녹아내린 왕좌 저그의 유산 8번째 미션입니다.

브리핑을 스킵하려면 0:32 부터 시청하세요.

※ 주의사항 및 팁 ※

1. 아군은 노업, 적 저그는 공, 방 2업, 빨간색 공허의 존재들은 공, 방 1업이다.
2. 생명의 정수를 생각없이 먹으면 안된다. 먹기 전에 앞을 가로막는 놈들을 먼저 처리하고나서 먹어야 다음 진행에 차질이 덜 생긴다.
3. 미네랄 덩이 5개 중 2개는 주황색 에그를 깨야 나오니 영상을 잘 보고 놓치지않게 신경써주자.
4. 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자가라의 저글링을 잘 관리해야한다. 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앞에 나서다가 체력이 많이 빠져버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5. 빨간색 공허의 그림자 유닛들은 마린, 골리앗, 드라군, 캐논 등 원거리 유닛들이 많이 있어서 꽤나 골치아프다. 질럿도 몇 있으니 절대 한꺼번에 상대할 생각은 하지말고 조금씩 끌어들여서 잡아내야 안전하다.
6. 후반부 지점에 디파일러 하나가 버티고 있다. 플레이그를 뿌리기 때문에 절대 유닛 전부가 다 이동하지말고 케리건과 자가라의 저글링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7. 공허 분쇄자는 공허 그림자와 성큰 소환, 마인드 컨트롤(트리거)로 대항한다. 하이 템플러까지 소환하여 스톰을 쏴대니 아군 유닛들을 잘 산개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전 미션보다도 더 까다로워진 미션입니다. 물론 유닛 관리를 잘 한다면 아주 어렵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번엔 적 저그 유닛들이 모두 공, 방 2업이고 아군은 노업이라서 생각없이 했다간 줘털릴 수 있으니 어느정도의 인내심을 갖고 조금씩 끌어들여서 적들을 제거하는게 안전합니다.

후반부 첫 지점에 디파일러가 있어서 그냥 갔다간 플레이그 뒤집어쓰는 대참사를 당할 수 있으니 케리건과 자가라의 저글링만으로 앞서나가 디파일러와 지키는 저그 유닛들을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공허 그림자들이 캐논을 끼고 버티고 있어서 그냥 마구잡이로 들이댔다간 자가라의 저글링이 먼저 앞서는 만큼 미친듯이 두들겨맞고 죽어서 미션을 실패할 수 있으니 마찬가지로 히드라로 조금씩 갉아먹으면서 진행하는 플레이가 권장됩니다. 생명의 정수를 생각없이 먹으면 안되는 것도 이 때문이구요.

공허 분쇄자는 주의사항에도 적어놨듯이 공허 그림자를 소환하고 아군 유닛을 트리거로 마컨하는 식으로 저항합니다. 하이 템플러까지 소환해서 스톰을 갈겨대니 이 부분 조심해서 상대하면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공허 분쇄자를 죽이고 나면 자가라의 대사가 나오고 미션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