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가지를 울리는 바람 끝이 차갑다 - 마지막 잎새
Автор: 남현태(호젓한오솔길)
Загружено: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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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 가사]
그 시절 부르던 잎 어느덧 낙엽지고/ 달 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 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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