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_재건축으로 순풍 부는 '면목동'(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수도권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시장
투자 열기가 여전히 뜨겁습니다.
하지만 중랑구는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변방'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최근 중랑구 면목동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중랑구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동은 기자의 보돕니다.

【 VCR 】
소규모 단독,
연립주택이 밀집된
중랑구 면목동.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면목동 지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 Full C.G IN 】
현재 이 일대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모두 5곳.

3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 Full C.G OUT 】

【 인터뷰 】
양현칠
공인중개사

【 VCR 】
현재 시공사 선정까지
완료한 곳은 모두 4곳입니다.

이주단계에서 조합과
세입자간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왔던
면목3구역은

2009년 시공사 선정 이후
약 8년만에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1505가구로,
면목동 지역에서
사업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근 면목5구역은
지난 2015년 2월
시공사 선정 이후,

일반분양까지
일사천리로 사업을 진행한
모범사업지로 꼽힙니다.

면목동 재개발 지역에서
올해 첫 일반분양으로
눈길을 끌었던
면목1구역 역시,

약 500가구 규모로
새단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양현칠
공인중개사

【 VCR 】
신규 아파트 공급의
불모지라고 불리던
중랑구 면목동.

4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신규분양으로
새로운 변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