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시장에서 사먹는다고? 떡 만들기 집에서도 가능!!

이번 영상에서는 백설기에 달콤한 흑설탕소가 들어간 꿀설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아마튜어도 만든 꿀설기~ 같이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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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p = 큰술(테이블스푼) / tsp = 작은술(티스푼)

[재료]
멥쌀가루(습식, 소금간) 450g
물 5Tbsp
설탕 30g
흑설탕 40g
땅콩(땅콩가루) 20g
계피가루 1/2tsp

[만드는 방법]
1. 물솥에 물을 담아 끓여줍니다.
2. 찜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시루밑을 깔아 무스링을 올려 준비합니다.
3. 땅콩은 믹서기에 짧게 돌려가며 갈아줍니다.
4. 흑설탕과 땅콩가루, 계피가루를 섞어줍니다.
5. 멥쌀가루는 체에 한번 내려줍니다.
6. 물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7. 체에 한번 내려줍니다.
8. 쌀가루를 가볍게 움켜쥐어 손바닥에서 두세 번 튕겨주어 상태를 확인합니다.(부서지지 않으면 ok)
9. 체에 두세 번 더 내려줍니다.
10. 설탕을 넣어 빠르게 섞어줍니다.
11. 준비된 무스링에 쌀가루를 절반을 넣어 스크래퍼로 고루 펴줍니다.
12. 흑설탕 소를 넣어 고루 펴줍니다.
13. 남은 쌀가루를 넣어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14. 스크래퍼로 4등분 눈금을 만들어 칼집을 냅니다.
15. 틀을 위, 아래, 오른쪽, 왼쪽 살짝씩 움직여 공간을 만든 뒤, 틀을 조심히 분리합니다.
16. 김 오른 솥에 20분 찌고 불을 끄고 5분 뜸을 들여 완성합니다.


★ 물주기(물내리기)?

떡을 만드는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쌀가루에 적정량의 수분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물을 넣고 섞어준 쌀가루를 체에 내려 손으로 가볍게 움켜진 뒤, 손바닥에서 두세 번 툭툭 던져 뭉친 쌀가루의 모양이 유지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내리기한 쌀가루는 축축한 느낌이 아닌 촉촉한 느낌이어야 합니다. / 단단한 느낌의 덩어리가 되면 떡이 질어집니다.)

★ 눈금과 칼집을 넣는 이유?

영상에서는 눈대중으로 눈금을 표시했지만, 자 등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눈금을 표시하면 반듯하게 나옵니다. 또한 칼집을 주는 것은 찐 후에 떡이 깔끔하게 분리될 수 있도록 하는 이유입니다.

★ 유격?

무스링에 가루를 채우고 틀과 쌀가루 사이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유격을 줄 때, 너무 힘을 줘서 움직이면 갈라짐이 생기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유격을 준 후, 틀을 제거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조심하지 않으면 쌀가루가 무너져 내립니다.
틀을 제거하고 찌는 방법이 힘들면 유격을 준 후, 틀을 유지한 채로 찜기에 넣어 5분 찌고 틀을 제거한  뒤 15분 더 찐 후에 뜸을 들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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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시다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질문 남겨주셔요~🙃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거라면,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하겠습니다😉

인스타 :   / d_d.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