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이 감당 되겠어요?" 3년 동안 부동산 발품 팔았더니 아파트 대신 부잣집 회장님 저택을 샀다|서울 한복판 진짜 말도 안되는 집을 샀다|평창동|건축탐구 집|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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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9월 9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재개발 안 되는 동네에 살고 싶어서>의 일부입니다.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 중 하나인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과 인접한 평창동은 자연경관지구, 고도지구로 묶여 있어 2~3층으로 고도 제한이 있고 산자락과 어울리도록 건폐율·용적률이 낮게 제한된 지역이다. 게다가 가까이 마트도 없고 눈 오면 마을버스도 다니지 않는다는 동네. 투자 가치 높고 생활하기 편리한 아파트 마다하고, 굳이 이 불편한 동네를 찾아 이사한 젊은 부부가 있다.
방송국 라디오 PD인 윤성현 씨와 20년 경력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김재화 씨 부부. 두 사람은 평창동 옆 부암동에서 신혼을 시작했다. 연애 시절 부암동에서 데이트하며 산자락과 조선시대 성곽이 어우러진 서울 같지 않은 정취에 반해 자리 잡았지만,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인기 이후 부암동이 급격히 복잡해졌다. 또 두 아이가 자라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해 새로운 터전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부암동부터 평창동, 구기동까지 무려 3년을 발품 팔아 어렵사리 찾은 게 지금 평창동 집. 이 일대를 훑으며 부동산에서 ‘젊은 사람들이 돈은 있냐’라고 무시당하기 일쑤였다는데... 우여곡절을 겪고 집 안에 들어서는 순간, 창밖 풍광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 바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는 부부.
누수로 천장을 세 번이나 뜯어내고 정화조에도 두 번이나 직접 내려가 살폈을 정도로 낡은 구옥. 하지만 북악산, 북한산, 인왕산, 관악산, 안산까지 집 안에서 커다란 창으로 보이는 다섯 개의 산 풍경 하나로 다 용서가 되는 집이었다고. 옛 안방 자리는 풍경을 온 가족이 누리기 위해 다이닝룸으로 바꾸고, 긴 창을 두른 거실엔 창틀에 맞춰 붙박이 소파를 맞춤 제작했다. 다이닝룸 창가로 탁 트인 풍광을 보며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작은 공간에선 심야 프로그램 제작에 스트레스가 많은 남편 성현 씨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는다. 1층에 아내 재화 씨의 인테리어 디자인 사무실은 테라스와 동선이 연결되도록 설계해 일하다 언제고 자연 속에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집 안에서 누리는 그 모든 호사보다 부부를 더 뿌듯하게 하는 건, 이 집에서 성장하고 있는 두 아이의 만족감. 친구들이 사는 아파트를 부러워하지 않고 통학하기도 불편한 집과 동네를 나날이 더 좋아한다는 사실! 두 아이에게 ‘변치 않는 고향집’이 될 평창동 집을 20년 경력 인테리어 디자이너 엄마는 어떤 마음으로 고쳤을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재개발 안 되는 동네에 살고 싶어서
✔ 방송 일자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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