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식욕억제하는 방법

✅ 세로토닌과 장 환경의 관계

우리의 식욕을 억제하고 감정을 안정시켜주는(정신적 안정을 주는) 세로토닌은
‘뇌에서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인데, 이 세로토닌이

​잘 만들어지려면 아이러니하게도 장 환경이 매우 중요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아무리 좋은 단백질을 섭취해서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많이 만들어 줘도

장내 염증이 많을 때는 뇌로 가서 세로토닌으로 전환되지 않고,
‘키뉴레닌(Kynurenine)'을 거쳐 퀴놀린산(Quinolinic Acid) 이라는 **신경독성 물질로 빠져버리기 때문이죠

​퀴놀린산 수치가 높으면 신경 세포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더욱 장내 염증도 유발하고
그 유명한 코티솔 호르몬(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어요

​
즉, 장이 안 좋고 염증이 많으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충동적 폭식도 더 쉽게 일어나는 거죠

​그래서 많은 박사들이 장 건강이 즉 뇌 건강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 거예요.

따라서 장 환경을 살리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훨씬 수월하게 다이어트를 해나갈 수 있어요~

✅장 환경과 비만 모두 개선하는 식재료 (견해대립이 심한 재료는 제외)
채소; 잎채소, 브로콜리, 케일, 근대, 양파, 버섯, 콜리플라워, 샐러리, 아스파라거스, 청경채, 무, 아보카도, 오이, 토마토, 호박, 레몬
발효음식; 김치, 사우어크라우트(독일김치), 템페, 된장,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요거트
건강 지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들기름, 코코넛 오일, 기버터, 방목 동물 버터, 아몬드 밀크, 아보카도, 견과류, 아마씨, 치아씨, 올리브
단백질; 연어, 농어, 청어, 조개류, 새우, 소고기, 양고기, 닭, 오리

♥복탱이 분들은 레시피와 식단에 위 식재료가 자연스럽게 다 들어가 있어요~
다이어트는 감량과 장에 좋은 음식을 어떻게 지겹지 않고 즐겁게 먹느냐가
관건이니 픽앤팁 속 메뉴 하나하나, 도장 깨기 하듯 먹어본다 생각하면 어느새
다 건강하게 빠져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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